자생의료재단, “김장김치로 사랑의 온정 나눠요”

자생의료재단, 소외이웃 위한 800포기 규모 김장김치 마련

자생의료재단(이사장 박병모)은 김장철을 맞아 지역 취약계층에게 800여 포기(약 1500kg)의 김장김치를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자생한방병원 지하 임직원 식당에서 진행된 ‘제11회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에는 자생의료재단 및 자생한방병원의 의료진과 임직원, 자생봉사단, 52사단 장병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재료 손질을 시작해 김장 양념을 버무려 배추 속을 채우고 상자에 담아 포장하는 등 정성껏 김장김치를 준비했다.

이날 마련된 김장김치는 서초구청, 강남구 개포·논현·세곡동 주민센터, 서울시그룹홈지원센터, 부천시 지역아동센터 등에 전달됐다. 보내진 김치는 각 지역의 저소득 가정,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약 400여가구에 나눠질 예정이다. 자생봉사단 자원봉사자들도 개별적으로 소외된 주민들을 방문해 김치를 전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김장에 힘을 보탠 52사단에도 감사의 뜻을 담은 김치가 전달됐다.

자생봉사단 자원봉사자들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김장김치를 마련하고 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자생의료재단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는 추운 겨울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하는 취지로 시작돼 2009년부터 해마다 이뤄지고 있다.

자생의료재단 박병모 이사장은 “최근 이어진 불경기로 삶이 팍팍해져 가는 이럴 때일수록 온정을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며 “오늘 정성 들여 담근 김장김치로 소외계층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 재단 차원에서도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사업을 강구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생의료재단은 나눔 문화 형성을 위해 청소년들의 꿈을 위한 ‘자생 희망드림장학금’, ‘자생 꿈키움 장학사업’, 의료 서비스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직접 찾아가는 ‘농어촌 의료봉사’ 등 저소득층, 농어촌 의료취약 계층, 아동·청소년 등 수요에 맞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연중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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